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3화 미식의 프런티어 ~숨겨진 맛으로 천상의 열매를 곁들여~ === 도망치듯 페코린느 일행에게서 떠난 캬루였지만, 목적이 페코린느를 처리하는 것이다보니 페코린느를 몰래 쫓아다니게 된다. 같은 시각 페코린느는 아침으로 볶음밥 10접시를 해치운 뒤 이전에 등장한 각기병 듀오의 소개를 받아 새로운 음식점으로 향한다. 콧코로는 길드를 결성하기 위해 일단 길드 관리 협회의 카린에게서 길드 신청서를 받는다. 밖에서 대기중이던 유우키는 알수 없는 이유로 비틀거리다 쓰러진 [[에리코(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리코]]를 보고는 배가 고파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해 주먹밥을 두고 간다. 그리고 그것을 본 에리코는 섬뜩한 미소를 띄운다. 콧코로는 유우키와 함께 페코린느, 캬루의 서명을 받기위해 랜드솔을 배회하다 이윽고 페코린느를 지켜보던 캬루를 발견한다. 배가 고픈거냐고 묻는 콧코로와 유우키에게 전혀 관계 없다고 하지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함께 식사하자며 식당으로 들어가게 된다. 페코린느와 합류하여 식사를 하려고 하지만, 캬루는 자신이 처분해야하는 페코린느가 자꾸 달갑게 다가오자 오히려 밀쳐내며 부담스러워 한다. 여차저차 식사를 하려 하나 페코린느가 이미 식당의 재료를 전부 동내버린지라 아무것도 먹을수 없는 상황. 그러자 페코린느는 전해들은 것이 있다며, 이 가게의 히든 요리를 주문한다. 그리고 그 히든 요리란 바로 '''벌레 요리''' 이 부분에서 쓸데없이 전용 작화팀을 구성했을만큼 아주 고퀄리티로 벌레 요리가 그려진다. 당연히 캬루는 식겁하지만 콧코로와 유우키는 의외로 맛있다며 정상적으로 식사를 시작한다. 이를 본 캬루는 다시는 너희들하고 밥을 안먹을 것이라고 하지만 페코린느가 밀어넣은 벌레 요리에 처음에는 울먹이다가 정작 맛이 괜찮다면서 감탄한다. 페코린느는 오랜만의 함께인 밥상이라 흥분해서 그랬다고 사과하고, 캬루도 이번만 특별히라며 식사를 한다. 식사가 끝난 뒤 콧코로는 길드 신청서를 내밀며 길드 결성을 부탁한다. 페코린느는 환호하며 받아들이지만 캬루는 길드에는 관심없다며 그냥 나가버린다. 자신의 목적은 페코린느를 처치하는 것인데 어째서 한가하게 밥이나 먹은거냐고 자책하고, 이윽고 왕궁 근처에 도착하여 나무에 달려 있던 과일을 먹으며 아까 먹은 벌레 요리의 향기를 닦아낸다. 그때 [[NIGHTMARE(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왕궁기사단]]의 부단장 [[크리스티나(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크리스티나]]가 뒤에서 나타나 너무 한가해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캬루에게도 그렇지 않냐고 되묻는다. 얼버무리던 캬루는 자신은 크리스티나와는 다르다며 떠나고, 그 뒷모습을 본 크리스티나는 캬루가 귀여운 고양이라고 생각한다. 캬루의 이탈로 길드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콧코로는 다음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페코린느를 보고는 더욱 실망하게 된다. 페코린느 마저 돈을 벌기위해 길드를 참가하지 않으리라 생각한 콧코로는 신청서를 숨긴다. 그때 [[리틀 리리컬]]이 식당에 방문하게 되고, 페코린느는 이들에게 음식을 안내해주며 어린 나이에도 정식은 아니지만 길드를 결성해 어울리는 것을 보고 멋진 동료들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시각 캬루는 페코린느가 일하는 식당 앞에서 어물쩍거리다가 [[패동황제|그 분]]이 제시해주는 길이 자신의 길이라며 페코린느를 처리하기 위한 자신의 임무를 다시 생각하며 식당안에 들어간다. 그런데 식당 안에서는 페코린느가 [[미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미미]]에게 벌레 요리를 먹이려 하고 있었고, 어린애한테 뭘 먹이려는거냐며 식겁하며 페코린느를 야단친다. 여기서 뭘하는 거냐는 캬루의 말에 웨이트리스 일을 하고 있다고 하자 의아해하면서, 뒤에서 길드 신청서를 들고 초조해하는 콧코로를 보고 한소리 한다. 그리고는 길드 얘기를 하기 위해 들어온 것임을 다시 생각하고 길드 얘기를 꺼내려는 찰나 거한의 흑인이 들어와 식당에서 깽판을 친다. 맛없는 벌레 요리를 대접한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각기병 듀오를 패대기치고 제지하려는 식당의 마스터의 팔을 꺾어버린다. 그 사태에 분노한 페코린느는 배가 고파서 그런것이냐고 물은 뒤 자신은 똑같이 모두가 평등하게 밥을 먹을수 있는 이 랜드솔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한다. 요리를 완성한 페코린느가 내놓은 벌레 요리를 맛보려던 찰나, 캬루는 어제 먹은 과일의 맛을 떠올리며 과일즙을 살짝 뿌리며 천상의 맛을 보게 될거라고 호언장담한다. 벌레 요리를 먹은 건달은 믿을수 없는 맛에 요리를 해치우고 맛없다고 얘기하려는 마음과 맛있다고 느끼는 본심이 충돌한 끝에 영혼이 천사와 함께 승천하며 맛있다고 외친다. 그러나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맛없는 음식이라며 음식을 집어 던지자 정말로 분노한 페코린느가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자에겐 용서가 없다며 왕가의 장비를 통해 건달을 날려버린다. 사태가 정리되고, 캬루는 페코린느와 유우키, 콧코로만 내버려두면 불안하니 자기가 길드에 들어가 주겠다고 한다. 이에 함께 길드 관리 협회로 가 길드를 결성하고 이 세계의 온갖 요리와 식재를 탐구하고 다 같이 즐겁게 식사하는 길드인 미식전이 탄생한다. 이제부터 여기서부터 시작이라는 페코린느와 함께 3화가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중간의 흑인 건달이 깽판을 치는 부분이 너무 길었기에 평가가 좋지 않았다. 사실 프리코네 내의 레귤러 캐릭터만 해도 60명이 넘는데, 이들을 다는 못해도 등장시키려면 시간을 쪼개기도 바쁜데 1회용 캐릭터가 이야기를 너무 잡아 먹었다. 특히나 해당화에 나온 캐릭터들이 프리코네 전체에서도 인기가 많은 리틀 리리컬과 에리코였기에 더욱 그러했다.[* 이를 의식해선지 에리코는 트와일라이트 캐러밴 소속으로 5화에, 리틀 리리컬은 8화에 재출연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깽판이 대놓고 펼쳐지는데 뒤늦게라도 치안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아 랜드솔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복선을 던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